꽃샘추위 13일부터 풀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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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했던 꽃샘추위가 화요일인 13일부터 차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1일 3월 셋째주의 날씨를 이같이 예보했다. 꽃샘추위의 분수령은 12일이 될 전망이다. 12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영상 1도로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낮 최고 기온 역시 영상 6~11도로 쌀쌀하겠다.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되는 것은 14일 이후쯤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 기온이 12일 영하 2도를 기록한 후 차차 높아져 13일 0도,14일 2도,15일 3도 등으로 차츰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의 날씨는 주중에는 계속 포근하다가 주말인 17일께부터 다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기상청은 11일 3월 셋째주의 날씨를 이같이 예보했다. 꽃샘추위의 분수령은 12일이 될 전망이다. 12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영상 1도로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낮 최고 기온 역시 영상 6~11도로 쌀쌀하겠다.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되는 것은 14일 이후쯤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 기온이 12일 영하 2도를 기록한 후 차차 높아져 13일 0도,14일 2도,15일 3도 등으로 차츰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의 날씨는 주중에는 계속 포근하다가 주말인 17일께부터 다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