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2일) 크레듀, 7.2% 올라 5만원대 진입

코스닥시장이 닷새째 상승하며 620선에 바짝 다가섰다.

12일 코스닥지수는 6.21포인트(1.01%) 오른 619.62로 마감했다.거래량은 7억6000만주를 웃돌며 지난달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나흘째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올랐다.하나투어가 7.20% 오른 것을 비롯 하나로텔레콤 NHN 메가스터디 등이 강세를 보였다.

동서가 3.12% 내려 시가총액 10위 내 기업 중 유일하게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반도체가 LED 신제품 개발로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호평에 힘입어 9.87% 급등했다.크레듀가 7.2% 뛰어 단숨에 5만원을 넘어섰다.

지난달 초부터 강세를 보여온 삼원정밀금속이 4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2년 연속 경상손실을 기록한 플래닛82와 씨오텍이 가격제한폭까지 밀렸다.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유니보스가 8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