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사강 "남편 엉덩이에 내 얼굴 도장 찍었어요"

지난 1월 27일 신세호씨와 결혼한 새색시 사강이 독특한 남편 사랑법을 공개했다.

사강은 12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에서 "남편의 엉덩이에 내 얼굴이 새겨진 도장을 찍은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날 '사랑하기 때문에 저질렀던 짜릿한 일탈 행동은?'에 대한 주제로 토크를 나누던 중 사강은 "엎드려 자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자고 있는 남편의 바지를 살짝 내려 엉덩이의 한쪽엔 자신의 닉네임을 다른 한쪽엔 자신이 얼굴이 새겨진 도장을 찍어 '내 남편'이라는 표시를 해 두었다"고 전한 것.

하지만 사강은 남편 엉덩이에 도장 찍은 사실을 잊어버렸고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은 평소대로 운동을 하러갔다가 샤워하는 순간 이를 눈치채 망신살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사강은 남편을 위해 '양치기 소녀' 옷을 입고 이벤트를 해주는 등의 에피소드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