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신고가 … 실적+재무구조 개선 기대감

코오롱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34분 코오롱은 전일대비 3.17%(500원) 오른 1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경신한 52주 신고가는 1만6300원.

교보증권은 지난 12일 코오롱에 대해 고부가 필름 사업 비중을 늘려 필름 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보고서를 냈다.

교보증권은 또한 코오롱이 현재 추진중인 코오롱유화 흡수합병이 이뤄질 경우, 코오롱유화의 뛰어난 현금 창출력으로 코오롱의 재무구조가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