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삼성테크윈 목표가 4만원으로 상향"

모건스탠리증권이 삼성테크윈 목표주가를 올렸다.

이 증권사는 13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모멘텀과 카메라 모듈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 반도체 부품의 턴어라운드 등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1분기 바닥을 지나 2분기부터 이익 모멘텀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한동안 주가 재평가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며, '비중확대'에 목표주가는 4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높여잡았다.

이 증권사는 지난달 23일에도 삼성테크윈을 '황금알을 낳을 거위'라고 호평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