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실적 기대로 급등

부산은행이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로 급등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12일 5.88% 상승 마감한데 이어 이틀째 급등하며 13일 오후 2시30분 현재 4.44%(600원) 오른 1만4100원을 기록 중이다.삼성증권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몰리고 있고 골드만삭스와 다이와증권 등의 외국계 창구에서도 '사자'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부산은행에 대해 높은 자산증가 효과와 영업력 회복에 따라 1분기 실적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