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바이오업체인 크리스탈지노믹스은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표적항암제 신약개발 후보(CG200745)를 발굴해 전임상 및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크리스탈은 ‘CG200745’에 대해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HDAC)의 기능을 억제하는 표적 항암제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탈이 질환 표적단백질 구조분석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들의 디자인, 동물 모델 약효 실험, 약동력학 실험, 초기 독성시험 등을 담당하고 한국화학연구원은 신약 후보들의 합성을 수행했다.


크리스탈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된 서울아산병원의 파트너로 참여,이 병원과 임상시험 관련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