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아코리아 "윈저 정품 육안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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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위스키가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가운데 육안으로도 쉽게 위스키의 정품을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제품 라벨의 숫자만으로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예스코드'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윈저 12년산과 17년산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스코드는 병의 라벨 표면에 고유의 9자리 숫자 중 마지막 4자리를 비닐 보호 캡실의 표면에 동일하게 부여함으로써 두 숫자가 동일하면 정품으로 인증하는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개봉전 두개의 번호가 일치하는지만 확인해도 쉽게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준의 디아지오코리아 PR팀장은 "예스코드는 위조방지용 홀로그램과 위조방지캡과 함께 소비자들이 윈저의 부드러움을 쉽게 확인하고 즐길 수 있는 정품인증 시스템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윈저의 예스코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4월 1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윈저 예스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