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장관 "무역흑자 기조 위태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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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최근 대중국 무역흑자가 줄어들고 일본에 대한 적자는 늘고 있다며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위태롭다고 우려했습니다.
김영주 장관은 무역협회 주최로 열린 무역업계 최고 경영자 조찬강연에서 현재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이 결코 만만치 않음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리 경제가 미국의 경기둔화와 중국의 긴축 전환 가능성 등 대외 불안요인과 수출과 내수간 괴리 등 대내 과제들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도전들을 무역과 개방 확대를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