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케미칼 3일째 강세..실적개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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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케미칼이 실적 호전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케이피케미칼은 20일 오전 11시28분 현재 전일대비 2.91% 오른 6710원을 기록하며 3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케이피케미칼은 지난달 롯데그룹 유화3사의 합병 추진 소식에 급등한 이후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현재까지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합병을 검토 중이라는 조회공시 답변을 한 지난달 13일부터 현재까지 35% 넘게 상승 중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주가가 최근 단기 급등했지만 상승추세는 더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가를 9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케이피케미칼이 올해 영업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돼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였으며, 적어도 2009년까지 꾸준히 이익이 증가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19일 메리츠증권에서도 케이피케미칼이 국내에서 독점 생산하고 있는 PIA(고순도 이소프탈산)의 수급 불안정이 영업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케이피케미칼은 20일 오전 11시28분 현재 전일대비 2.91% 오른 6710원을 기록하며 3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케이피케미칼은 지난달 롯데그룹 유화3사의 합병 추진 소식에 급등한 이후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현재까지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합병을 검토 중이라는 조회공시 답변을 한 지난달 13일부터 현재까지 35% 넘게 상승 중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주가가 최근 단기 급등했지만 상승추세는 더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가를 9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케이피케미칼이 올해 영업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돼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였으며, 적어도 2009년까지 꾸준히 이익이 증가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19일 메리츠증권에서도 케이피케미칼이 국내에서 독점 생산하고 있는 PIA(고순도 이소프탈산)의 수급 불안정이 영업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