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투자, 자본잠식 50%↑..관리종목 지정

증권선물거래소는 21일 무한투자가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을 이유로 오는 22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고 공시했다. 주권매매거래도 오는 23일까지 정지시켰다.

무한투자가 21일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본잠식률은 68.3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