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긍정적 투자모멘텀 주목-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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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6일 LG전자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 보다는 긍정적인 투자모멘텀에 초점을 맞춰 투자할 것을 권했다.
이 증권사 이승혁 연구원은 "PDP모듈 부문 업황이 부진해 LG전자의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도는 약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휴대폰 부문에서 샤인폰과 KU250 등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가전 부문에서도 에어컨 내수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다.
또 CEO 교체와 LG필립스LCD의 전략적 파트너 선정 가능성, PDP모듈 부문의 매각이나 분사 가능성 등도 긍정적인 모멘텀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은 유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승혁 연구원은 "PDP모듈 부문 업황이 부진해 LG전자의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도는 약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휴대폰 부문에서 샤인폰과 KU250 등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가전 부문에서도 에어컨 내수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다.
또 CEO 교체와 LG필립스LCD의 전략적 파트너 선정 가능성, PDP모듈 부문의 매각이나 분사 가능성 등도 긍정적인 모멘텀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은 유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