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토이버 獨바이에른주 총리 서강대서 名博

에드문트 슈토이버 독일 바이에른주 총리 겸 기독교 사회당 대표(65)가 서강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는 26일 오전 교내 마테오관에서 슈토이버 총리에게 한국과 독일의 경제 관계 발전 및 바이에른 주 소재 뮌헨대,뮌헨공대,에어랑겐대 등과 서강대의 교류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슈토이버 총리는 거의 14년간 바이에른주 총리직을 맡아왔고 2002년 대선에서 슈뢰더 전 독일 총리에게 패한 바 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