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뉴카이런, 내달 출시

쌍용자동차가 중형 SUV인 '카이런'의 디자인과 편의장치를 대폭 보강한 '뉴카이런'을 다음달 서울 모터쇼를 통해 공개합니다. 뉴카이런은 앞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후드, 램프, 안개등, 범퍼 등이 기존과 크게 달라졌으며 인테리어도 블랙으로 바꾸고 계기판 조명도 개선됐습니다. 쌍용차는 뉴카이런의 브랜드 슬로건으로 'Power in Style'을 정하고 앞으로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뉴카이런은 다음달 5일부터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