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파트시세> 전국적으로 3주째 아파트값 강보합세
입력
수정
요즘 부동산 구입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시죠? 부동산을 구입하겠다는 소비자가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체감경기 수준은 개선됐지만, 정부의 각종 규제로 작년 하반기 이후부터 집값이 하락하면서 구입심리가 위축된 듯하네요. 올해 하반기가 되면 또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지네요.
전국 아파트 매매가 0.06%, 전세가는 0.14% 올랐습니다. 매매와 전세 모두 상승률 둔화된 상태로 강보합세 이어지고 있습니다.
1. 전국 아파트 매매가
서울시 0.03% 상승했는데요, 이번주에는 중랑구가 최고치의 상승률 기록했고, 재건축 아파트 여전히 하락세 이어가고 있는데요, 강남, 서초, 송파 모두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0.12% 상승했는데요, 양주시와 성남시가 두드러진 오름세 있었습니다. 신도시는 0%로 변동사항이 없었는데요, 올해 들어 신도시는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역시 0.1%, 도별로는 0.03%로 소폭 올랐습니다.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 중랑구 중화동 한신1차 25평형 매매가 2억2500만원 / 1000만원 상승, 송파구 영등포구 신길동 신미 16평형 매매가 1억5000만원 / 1000만원 상승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 양주시 덕정동 주공4단지 33평형 매매가 1억8500만원 / 1000만원 상승, 시흥시 정왕동 삼성 29평형 매매가 1억5500만원 / 2000만원 상승
2. 전국 아파트 전세가
서울시 0.15%로 비교적 오름세 있었는데요, 영등포구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경기도는 0.17% 올랐는데요, 매매와 마찬가지로 양주시가 최고치의 오름세 있었습니다. 신도시는 0.15%로 전세가는 소폭 올랐는데요, 여전히 중동일대 시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역시 0.13%, 도별로는 0.07%로 이번주에는 전세가는 비교적 오름세가 있었습니다.
(서울시 아파트 전세가) 영등포구 당산동4가 현대5차 24A평형 전세가 1억8000만원 / 2000만원 상승,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2 48평형 전세가 6억원 / 3000만원 하락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 안산시 성포동 주공4단지 30평형 전세가 1억2000만원 / 1000만원 상승, 성남시 정자동 포스코더�� 47평형 전세가 3억8800만원 / 1000만원 하락
3월27일 분양일정입니다. 모델하우스 오픈 -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신이문금호어울림/ 청약접수 - 충북 청주시 복대동 지웰시티1차 3자녀특별공급,1,2순위/ 당첨자 계약 - 인천시 서구 불로동 한일타운
한강변에 살아도 세금은 천차만별입니다. 같은 평수라도 한강이 보이면 보유세가 높아지는데요, 세금 차이가 많게는 1000만원이나 난다고 하네요. 지난해부터 한강 조망권도 공시가격에 반영이 됐기 때문인데요, 한강이냐 세금이냐 선택을 잘 하셔야 될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의정부시의 시세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대한주택보증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 시세였습니다.
정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