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 지정 헤파호프 하한가 직행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헤파호프가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28일 오전 9시39분 현재 헤파호프는 전거래일 대비 1320원(14.92%) 떨어진 753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7만주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하한가 매도 잔량에 19만주가 쌓여있다.

헤파호프는 감사보고서상 매출액 30억원 미달과 2년 연속 대규모 경상손실 발생이 확임됨에 따라 지난 23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27일까지 거래 정지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