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헤리트‥개방형 컨버전스 서비스 솔루션 "우리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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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주)헤리트(대표 한미숙 www.herit.net)는 국내 유무선 개방형 서비스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아성을 구축하고 있는 IT 기업으로 방송과 인터넷, 통신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놓고 있다.사업 분야는 유무선ㆍ인터넷 전화(VolP)망을 위한 지능망 통신 부가서비스솔루션과 개방형 컨버전스 서비스 솔루션 및 부가서비스 부문으로 나뉜다.
회사 임직원 50여 명중 무려 60%가 개발인력이다.
규모는 작지만 기술력은 막강한 이유다.지난 2003년 차세대통신서비스플랫폼 분야의 국가지정연구실 선정, 2004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대상 수상 등의 이력이 기술의 크기를 증명한다.
특히 개방형 컨버전스 시스템인 '팔레이(Parlay) 게이트웨이' 부문에서는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팔레이 게이트웨이는 비통신 분야를 통신과 접목해 주는 통신망의 서비스 관문국 역할을 한다.전화로 블로그에 음성을 남기는 '보이스 블로깅', 소비자가 인터넷에서 검색한 광고주에 클릭 한 번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페이퍼콜' 등이 이 기술로 만든 부가서비스다.
또한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개방형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20여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회사의 솔루션을 적용한 업체들은 KT, 하나로텔레콤, SK텔레콤, LG텔레콤, 데이콤, KTF 등 국내 통신업계를 이끄는 대표 기업들이다.최근에는 중국에도 진출하며 대륙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중국의 대표적 IT기업인 화웨이에 팔레이 게이트웨이와 응용서버를 공급키로 한 것. 중국 지린성에는 통신사업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미숙 대표는 "대만과 중국을 기점으로 금년부터 해외사업을 강화해 개방형 통신 부가서비스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하겠다"고 각오를 비쳤다.
한 대표는 국내 IT산업을 이끄는 베테랑 엔지니어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14년간 연구원으로 재직했고 2000년 (주)헤리트의 전신인 '베리텍'을 세우며 경영자의 길을 걸었다.그는 최근 소프트웨어 산업의 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IT업체들에게 "사업의 성장 단계마다 고비가 오지만, 그 때마다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면 해결의 실마리는 반드시 생긴다"며 "소프트웨어 산업은 앞으로 더욱 더 중요해 질 것이며, 지속적인 상품 경쟁력 확보에 대한 노력을 한다면 2~3년 내에 국내외 적으로 많은 기회가 올 것이니 만큼, 포기하지 말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주)헤리트(대표 한미숙 www.herit.net)는 국내 유무선 개방형 서비스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아성을 구축하고 있는 IT 기업으로 방송과 인터넷, 통신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놓고 있다.사업 분야는 유무선ㆍ인터넷 전화(VolP)망을 위한 지능망 통신 부가서비스솔루션과 개방형 컨버전스 서비스 솔루션 및 부가서비스 부문으로 나뉜다.
회사 임직원 50여 명중 무려 60%가 개발인력이다.
규모는 작지만 기술력은 막강한 이유다.지난 2003년 차세대통신서비스플랫폼 분야의 국가지정연구실 선정, 2004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대상 수상 등의 이력이 기술의 크기를 증명한다.
특히 개방형 컨버전스 시스템인 '팔레이(Parlay) 게이트웨이' 부문에서는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팔레이 게이트웨이는 비통신 분야를 통신과 접목해 주는 통신망의 서비스 관문국 역할을 한다.전화로 블로그에 음성을 남기는 '보이스 블로깅', 소비자가 인터넷에서 검색한 광고주에 클릭 한 번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페이퍼콜' 등이 이 기술로 만든 부가서비스다.
또한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개방형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20여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회사의 솔루션을 적용한 업체들은 KT, 하나로텔레콤, SK텔레콤, LG텔레콤, 데이콤, KTF 등 국내 통신업계를 이끄는 대표 기업들이다.최근에는 중국에도 진출하며 대륙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중국의 대표적 IT기업인 화웨이에 팔레이 게이트웨이와 응용서버를 공급키로 한 것. 중국 지린성에는 통신사업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미숙 대표는 "대만과 중국을 기점으로 금년부터 해외사업을 강화해 개방형 통신 부가서비스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하겠다"고 각오를 비쳤다.
한 대표는 국내 IT산업을 이끄는 베테랑 엔지니어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14년간 연구원으로 재직했고 2000년 (주)헤리트의 전신인 '베리텍'을 세우며 경영자의 길을 걸었다.그는 최근 소프트웨어 산업의 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IT업체들에게 "사업의 성장 단계마다 고비가 오지만, 그 때마다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면 해결의 실마리는 반드시 생긴다"며 "소프트웨어 산업은 앞으로 더욱 더 중요해 질 것이며, 지속적인 상품 경쟁력 확보에 대한 노력을 한다면 2~3년 내에 국내외 적으로 많은 기회가 올 것이니 만큼, 포기하지 말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