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창립45주년 맞아 새어업인상 수상

수협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어촌 지역사회 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10명에게 새어업인상을 수여했습니다. 또 수협 경영 정상화와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만화 수협 조합감사실장이 산업포장을, 한재순 수협 유통사업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습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수협이 어업인을 위해 최고의 봉사를 다한다는 투철하고 숭고한 사명감을 갖고 수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한편, 새어업인상 대상에는 김성호 양만수협 대의원이 선정돼 산업포장을, 우수조합 임원상에는 소수웅 근해안강망수협 조합장이 선정돼 철탑산업훈장이 각각 수여됐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김성진 해수부 장관과 권오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