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3不반대'로 선회할까‥이장무 총장 회장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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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무 서울대 총장이 권영건 안동대 총장에 이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은 3불정책을 지지했던 권 전 회장과 달리 3불정책 폐기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어 대교협의 3불정책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교협은 6일 이장무 총장이 8일 대교협 13대 회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전국공과대학협의회 회장,산업자원부 산업기술평가원 이사장,과학기술부 기술영향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6년 7월부터 서울대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3불정책과 관련,이 신임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대 기숙사에서 열린 특강에서 "대학이 어떤 학생을 뽑느냐는 것은 대학의 문제"라며 "대학들이 자율적인 학생선발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이 신임 회장은 3불정책을 지지했던 권 전 회장과 달리 3불정책 폐기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어 대교협의 3불정책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교협은 6일 이장무 총장이 8일 대교협 13대 회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전국공과대학협의회 회장,산업자원부 산업기술평가원 이사장,과학기술부 기술영향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6년 7월부터 서울대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3불정책과 관련,이 신임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대 기숙사에서 열린 특강에서 "대학이 어떤 학생을 뽑느냐는 것은 대학의 문제"라며 "대학들이 자율적인 학생선발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