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1Q 실적부진은 저가 매수 기회-대신證

대신증권은 6일 제일기획에 대해 "한미FTA가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며 "1분기 실적부진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권했다.

이 증권사 김병국 연구원은 또 "베이징 올림픽 관련 취급고 역시 과거 올림픽 시즌에 집행되던 1500억~2000억원 규모보다 4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최근 삼성전자의 정보통신 부문 CEO가 교체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올 1분기 해외부문 휴대폰 관련 취급 집행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가 예상돼 2분기부터는 휴대폰 부문의 회복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로 26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