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PDP TV '깐느' 한달 8천대 돌파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야심차게 선보인 대형 PDP TV '깐느'가 출시 한달 만에 8천대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전자는 2월말 전략 PDP TV 모델로 출시한 깐느가 이달 3일까지한 달여 동안 국내에서만 8천600대 이상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깐느에 힘입어 삼성의 전체 PDP TV 판매량도 큰 폭으로 증가해 국내 판매량은 2월 1만 6천여대에서 3월 2만 5천여대로 55%이상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유럽과 동남아, 북미 등 해외시장에 깐느를 선보이며 글로벌 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