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26년만에 '해외진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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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해외에서 철수한지 26년만에 다시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현재 해양수산부가 추진중인 베트남 붕따오 항만개발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현재 해수부로부터 항만개발사업 참여를 제안받은 상태며 사업성을 검토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