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는만큼 보인다] 메리츠증권‥평생자산관리 교육 '백년대계…"

메리츠증권은 현재 매주 화·목요일마다 전국 지점에서 은퇴재무설계를 주제로 한 '백년대계 화목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6월12일까지 진행될 이 세미나는 메리츠증권의 은퇴재무설계 서비스인 '백년대계'의 핵심 영역인 은퇴 전 자산 형성과 은퇴 후 자산 배분에 대해 투자자들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백년대계 정기세미나'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나의 백년대계와 은퇴플랜 기초'를 제목으로 은퇴 준비 필요성과 재무설계 프로세스 구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객 본인이 은퇴 준비자금을 계산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부에서는 '백년대계'자문위원들을 강사로 한 지역별 맞춤형 테마특강이 진행된다.

'백년대계' 자문위원은 세무, 자녀 진로지도, 창업·스몰 비즈니스 마케팅, 경력 관리, 건강관리와 헬스테크 등 부문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세미나를 마친 후에는 연간 15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은퇴매니저들이 개별적인 재무설계 상담을 진행한다.

양광영 메리츠증권 SI(세일즈 이노베이션) 실장은 "메리츠의 교육은 일방적인 은퇴재무설계서비스가 아닌 투자교육을 통한 고객의 평생자산관리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투자자 중심의 대면상담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전국 투어 투자설명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또한 '백년대계' 서비스는 정기적인 세미나 외에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한 맞춤형 방문 상담·설명회인 '찾아가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지점별로도 증시 전망 및 금융상품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지점이 위치한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개인 고객 또는 법인까지도 증시 전망 및 금융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증시 전망 설명회는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참가해 시황전망, 업종별 전망 등으로 세부적으로 나눠 개최하며 금융상품도 해외펀드, 적립식펀드, 온라인 펀드 등으로 확대해 고객들의 투자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