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신, 물(water) 투자펀드 출시

삼성투신운용이 Veolia(비올리아), Suez(수에즈) 등 세계적인 물(water)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글로벌워터펀드'를 오는 12일 출시합니다. 이 상품은 자산의 대부분을 물(Water) 관련 SRI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상품으로, '에코워터펀드'를 장기간 운용하며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는 벨기에 KBC사가 위탁운용을 맡게 됩니다. 허선무 삼성투신 마케팅상무는 "전 세계적으로 수자원 부족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수자원 관련 산업과 식수를 정화하는 산업 등이 매년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물 펀드는 물관련 산업의 성장과 함께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상품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