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CMA계좌 수 2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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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권회사의 3월말 현재 CMA계좌수가 200만 계좌를 돌파하고, 잔고도 14조원대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증권회사의 CMA 잔고는 13조 9,200억원, 계좌수는 227만 계좌로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6년 9월말에 비해 6개월만에 잔고와 계좌수가 각각 152%와 119% 증가했습니다.
특히 최근 CMA 증가율이 더욱 높아져 3월 CMA 잔고와 계좌 수 모두 전월대비 23.2%와 20.5%의 증가율을 기록해 지난 2006년 9월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MMF 익일매매제 시행에 따라 RP형 CMA 계좌수도 전월대비 27.1% 증가한 96만 계좌, 잔고는 35.7% 증가한 9조 3,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