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대사면 프로젝트 실시

하이닉스반도체가 제2의 창업을 위한 대사면 프로젝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종갑 하이닉스 신임 사장의 제안으로 착수돼, 업무과실 등 사규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내부 임직원들에게 대대적인 징계 사면을 통해 더 이상 인사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한 대사면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에게 본연의 직무에 충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 거래가 중단되었던 협력회사들에게도 비즈니스를 재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이 심적 부담을 털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