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특별기고 : BK2ㆍ누리사업, 人材 대거탄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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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
지식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 국가 경쟁력은 인적자원의 역량에 의해 좌우된다.인적자원 외에 부존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는 우수 인재 양성을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삼을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 육성과 우수한 고급인력 양성을 위하여 Brain Korea 21(BK21)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K21사업은 1단계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총 1조421억원을 대학에 지원하여 이 기간동안 석사 2만6883명, 박사 8041명을 양성했다.이들의 업무 능력도 선진국 박사학위 취득자 못지않게 연구 능력이나 직무수행 능력에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학의 연구 능력도 과학기술 분야의 SCI급 논문이 1998년 3765편에서 2005년엔 7281편으로 늘었고 SCI 국가 순위도 같은 기간 18위에서 12위로 껑충 뛰었다.
BK21사업은 2005년 8월 독일의 도이치방크연구소에서 핵심 고급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소개한 적이 있을 정도로 해외에서 높이 평가하고 있다.또한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방대학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내년 말까지 5년간 시행하는 누리사업에도 총 1조2400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그동안 지역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대학 특성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한 우수 인재 양성으로 졸업생 취업률을 2004년 60.2%에서 지난해 68.1%로 끌어올렸다.하지만 이 같은 성과에도 불구, 저출산·고령화는 대학 신입생 수의 감소를 가져와 지방대학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따라서 교육인적자원부는 이의 극복을 위해 수도권 대학 정원감축과 함께 지방대학의 비교 우위 분야 특성화를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 사업이 끝날 때 즈음에는 기술 및 인재의 지방 유입으로 국가의 균형 발전이 가시화되는 것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박사 인력이 대거 탄생해 세계적인 핵심 기술의 연구 및 개발을 우리나라가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 국가 경쟁력은 인적자원의 역량에 의해 좌우된다.인적자원 외에 부존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는 우수 인재 양성을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삼을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 육성과 우수한 고급인력 양성을 위하여 Brain Korea 21(BK21)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K21사업은 1단계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총 1조421억원을 대학에 지원하여 이 기간동안 석사 2만6883명, 박사 8041명을 양성했다.이들의 업무 능력도 선진국 박사학위 취득자 못지않게 연구 능력이나 직무수행 능력에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학의 연구 능력도 과학기술 분야의 SCI급 논문이 1998년 3765편에서 2005년엔 7281편으로 늘었고 SCI 국가 순위도 같은 기간 18위에서 12위로 껑충 뛰었다.
BK21사업은 2005년 8월 독일의 도이치방크연구소에서 핵심 고급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소개한 적이 있을 정도로 해외에서 높이 평가하고 있다.또한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방대학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내년 말까지 5년간 시행하는 누리사업에도 총 1조2400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그동안 지역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대학 특성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한 우수 인재 양성으로 졸업생 취업률을 2004년 60.2%에서 지난해 68.1%로 끌어올렸다.하지만 이 같은 성과에도 불구, 저출산·고령화는 대학 신입생 수의 감소를 가져와 지방대학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따라서 교육인적자원부는 이의 극복을 위해 수도권 대학 정원감축과 함께 지방대학의 비교 우위 분야 특성화를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 사업이 끝날 때 즈음에는 기술 및 인재의 지방 유입으로 국가의 균형 발전이 가시화되는 것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박사 인력이 대거 탄생해 세계적인 핵심 기술의 연구 및 개발을 우리나라가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