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한돌세무법인‥다각적 '맞춤' 세무서비스로 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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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업무특성에 맞는 세무 및 회계서비스를 제공합니다."한돌세무법인(대표 유병립, 강낙현 www.handoltax.co.kr)은 서비스의 맞춤화와 세분화로 틈새시장을 공략,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1996년 설립돼 세무신고 및 경영자문 부문에서 실력을 쌓아온 이 회사는 3년 전 법인으로 거듭났다. 1인 비즈니스 형태의 기장 중심 세무서비스에서 탈피, 자산관리 및 재산제세 컨설팅, 보험사무 대행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한 것.
특히 연매출 200~300억원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서비스를 대행하는 'ERP 아웃소싱'은 이 회사의 주력 서비스로 주목할 만하다. 개발과 마케팅 등 핵심 부문에 역량을 쏟아야 하는 중소기업의 업무 특성상 상대적으로 전문성이 떨어지는 회계 및 세무업무를 전담,지원하고 있는 것.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또한 한돌세무법인은 세무회계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시행사 및 분양대행사, 은행 등 타 업종과의 제휴를 늘려가고 있다. 최근 카드단말기 회사와 협력해 손익계산서 이메일 발송 등의 온라인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유병립 대표 세무사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제휴를 맺는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서비스를 제공,더 큰 만족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 덕에 우리 고객의 70% 정도는 법인 회사"라고 말했다.
젊은 세무사들의 '맨 파워'가 뛰어난 것도 이 법인의 강점이다. 세법이나 기업회계 부문에서 현직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세무사들을 포함, 10여명의 세무사들이 재산세전문팀, 기장팀, ERP팀, 자산관리팀, 분양컨설팅팀을 구성하고 있다. 지역별 대표도 따로 뒀다. 분당과 용인, 강남 지역은 유병립 대표가, 서울 구로·가산과 천안 지역은 강낙현 대표 세무사가 맡고 있다.강낙현 대표 세무사는 "올해는 내실경영과 사업 확장에 초점을 두고 신규거래처와 고객 확보,능력 있는 세무사 영입에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중소기업의 업무특성에 맞는 세무 및 회계서비스를 제공합니다."한돌세무법인(대표 유병립, 강낙현 www.handoltax.co.kr)은 서비스의 맞춤화와 세분화로 틈새시장을 공략,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1996년 설립돼 세무신고 및 경영자문 부문에서 실력을 쌓아온 이 회사는 3년 전 법인으로 거듭났다. 1인 비즈니스 형태의 기장 중심 세무서비스에서 탈피, 자산관리 및 재산제세 컨설팅, 보험사무 대행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한 것.
특히 연매출 200~300억원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서비스를 대행하는 'ERP 아웃소싱'은 이 회사의 주력 서비스로 주목할 만하다. 개발과 마케팅 등 핵심 부문에 역량을 쏟아야 하는 중소기업의 업무 특성상 상대적으로 전문성이 떨어지는 회계 및 세무업무를 전담,지원하고 있는 것.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또한 한돌세무법인은 세무회계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시행사 및 분양대행사, 은행 등 타 업종과의 제휴를 늘려가고 있다. 최근 카드단말기 회사와 협력해 손익계산서 이메일 발송 등의 온라인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유병립 대표 세무사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제휴를 맺는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서비스를 제공,더 큰 만족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 덕에 우리 고객의 70% 정도는 법인 회사"라고 말했다.
젊은 세무사들의 '맨 파워'가 뛰어난 것도 이 법인의 강점이다. 세법이나 기업회계 부문에서 현직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세무사들을 포함, 10여명의 세무사들이 재산세전문팀, 기장팀, ERP팀, 자산관리팀, 분양컨설팅팀을 구성하고 있다. 지역별 대표도 따로 뒀다. 분당과 용인, 강남 지역은 유병립 대표가, 서울 구로·가산과 천안 지역은 강낙현 대표 세무사가 맡고 있다.강낙현 대표 세무사는 "올해는 내실경영과 사업 확장에 초점을 두고 신규거래처와 고객 확보,능력 있는 세무사 영입에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