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규제완화 불확실성 여전-중립..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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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증권이 한국가스공사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30일 JP는 "국내 가스 공급 부족과 해외 업스트림 다각화 전략 등으로 연간 설비 투자 규모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연간 현금흐름 6000~7000억원을 훌쩍 웃도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해외가스전 지분투자수익의 요금산정 규제 완화 등이 올 하반기엔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현금흐름 개선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규제완화와 관련된 불확실성도 여전하다는 점에서 목표주가 3만7000원에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30일 JP는 "국내 가스 공급 부족과 해외 업스트림 다각화 전략 등으로 연간 설비 투자 규모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연간 현금흐름 6000~7000억원을 훌쩍 웃도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해외가스전 지분투자수익의 요금산정 규제 완화 등이 올 하반기엔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현금흐름 개선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규제완화와 관련된 불확실성도 여전하다는 점에서 목표주가 3만7000원에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