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두 할머니의 홀인원…英서 동반라운드 중 한 홀서 나란히 '쏙~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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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라운드하던 동반자 2명이 한 홀에서 나란히 홀인원하는 진기록이 나왔다.
영국의 여자 아마추어골퍼인 준 와이너(75)와 수 배스킨드(61)는 지난달 말 잉글랜드 북부 리즈의 무어 알러튼GC 24번째홀(길이 152야드)에서 나란히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특히 와이너 할머니는 인공 고관절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홀인원을 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두 할머니는 "다른 두 명과 함께 라운드했기에 망정이지,우리 둘만 플레이했더라면 사람들이 믿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며 기뻐했다.
이 클럽 매니저인 리처드 크란은 "특정 홀에서 두 골퍼가 잇따라 홀인원할 확률은 100만분의 1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그 홀은 그린이 벙커에 둘러싸여 있고 할머니들에겐 긴 파3홀이었기에 더욱 놀랍다"고 말했다.국내에서도 2005년 레이크힐스CC 루비코스 7번홀(길이 135야드)에서 동반자 2명이 잇따라 홀인원을 기록한 적이 있다.
<외신 종합>
영국의 여자 아마추어골퍼인 준 와이너(75)와 수 배스킨드(61)는 지난달 말 잉글랜드 북부 리즈의 무어 알러튼GC 24번째홀(길이 152야드)에서 나란히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특히 와이너 할머니는 인공 고관절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홀인원을 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두 할머니는 "다른 두 명과 함께 라운드했기에 망정이지,우리 둘만 플레이했더라면 사람들이 믿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며 기뻐했다.
이 클럽 매니저인 리처드 크란은 "특정 홀에서 두 골퍼가 잇따라 홀인원할 확률은 100만분의 1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그 홀은 그린이 벙커에 둘러싸여 있고 할머니들에겐 긴 파3홀이었기에 더욱 놀랍다"고 말했다.국내에서도 2005년 레이크힐스CC 루비코스 7번홀(길이 135야드)에서 동반자 2명이 잇따라 홀인원을 기록한 적이 있다.
<외신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