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추가 상승여력 충분-시장상회..맥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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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의 주가가 최근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다.
3일 맥쿼리증권은 태광의 1분기 매출과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72%, 87% 급증하는 등 예상보다 강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2분기 순익 증가율도 63%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는 등 이익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맥쿼리는 "태광의 1분기 실적 강세 등을 통해 조선 및 석유화학, 가스 터미널 등에 대한 부품 수요가 강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태광의 산업용 관이음쇠 매출이 내년까지 연평균 30%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마진도 지난해 12.9%에서 14%로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시장상회에 목표주가 2만37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3일 맥쿼리증권은 태광의 1분기 매출과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72%, 87% 급증하는 등 예상보다 강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2분기 순익 증가율도 63%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는 등 이익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맥쿼리는 "태광의 1분기 실적 강세 등을 통해 조선 및 석유화학, 가스 터미널 등에 대한 부품 수요가 강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태광의 산업용 관이음쇠 매출이 내년까지 연평균 30%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마진도 지난해 12.9%에서 14%로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시장상회에 목표주가 2만37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