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트레블 꿈' 깨졌다 … AC밀란에 완패
입력
수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전통의 명문 리버풀과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밀란이 24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단판 승부를 벌인다.
리버풀은 2일 첼시에 승부차기 끝에 이겨 결승에 선착했고 AC밀란은 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해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한편 맨유는 1998~99시즌 정규리그와 FA컵,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3대 대회 우승(트레블)의 감격을 8년 만에 다시 맛보려던 꿈이 무산됐다.
지난달 25일 홈 1차전에서 재역전극을 펼치며 3-2로 이긴 맨유는 이날 준결승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연합뉴스>
리버풀은 2일 첼시에 승부차기 끝에 이겨 결승에 선착했고 AC밀란은 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해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한편 맨유는 1998~99시즌 정규리그와 FA컵,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3대 대회 우승(트레블)의 감격을 8년 만에 다시 맛보려던 꿈이 무산됐다.
지난달 25일 홈 1차전에서 재역전극을 펼치며 3-2로 이긴 맨유는 이날 준결승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