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장기전세주택사이트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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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가 운영중인 장기전세주택 홈페이지가 접수 첫 날 다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H공사 관계자는 "접수일에 맞춰 오늘 오전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었다"며 "오전부터 6만명이 동시에 접속하면서 폭주해 사이트 일부가 열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사는 송파구 장지지구와 강서구 발산지구 481가구에 대해 오늘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와 은행창구를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접수 첫날 접수 사이트가 마비되면서 앞으로 인터넷청약을 기다리는 예비 청약자들의 혼란이 예상됩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