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G센서 탑재 내비게이션‥교차로 정확히 안내

팅크웨어는 세계 최초로 G센서(지자기센서+가속도센서)를 탑재해 경로를 이탈하거나 교차로 등 복잡한 도로에서도 목표지점으로 가는 방향을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는 7인치 DMB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G1'(사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G센서는 자북(북극) 및 차의 진행 방향을 감지하는 3축 지자기센서와 차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3축 가속도센서를 아이나비 엔진과 결합한 것이다.진행방향,좌우회전은 물론 오르막길,내리막길,주행,정차 등도 인지할 수 있다.

이 센서가 내장된 아이나비 G1은 복잡한 길에서도 정확하게 길을 안내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시간 교통정보(TPEG) 기능도 갖췄다.또 AV-IN 단자가 있어 후방감시카메라나 다른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