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라세라' 정유미, 평범하다고? 결코 평범하지 않아

투명한 피부 따뜻한 미소를 지닌 순수한 이미지의 정유미가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정유미는 13일 종영한 MBC 주말 드라마 '케세라세라'로 새로운 안방극장 스타로 급부상 했다.

정유미는 그녀만의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정유미는 '리틀 이영애'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이영애의 단아함과 임수정의 순수한 모습을 연상케 해서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녀의 매력을 발산했다.

투명한 피부 따뜻한 미소를 지닌 순수한 이미지로 미소년 같은 이미지에서 따뜻한 미소와 진솔한 연기자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녀는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만은 않았다. 드라마 초반에는 천진난만함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극이 점점 절정으로 향해 갈수록 그녀의 연기는 물이 올랐다는 표현이 나올정도로 그녀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약해보이지만 강인한 모습을 보이며 극중 은수를 잘 표현했다.

정유미는 드라마에서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은수를 잘 연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순수한 소녀에서 사랑의 아픈 경험을 잘 소화해서 여자 연기자가 보여줄 수 있는 색깔을 한 드라마에서 마음껏 보여주었다.

정유미는 이번 '케세라세라'를 통해 앞으로 많은 가능성을 보여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의 아멜리에'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그녀의 순수함이 묻어 나오는 연기가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으며 앞으로 계속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특히 이번 드라마 '케세라세라'를 통해서 떠오른 정유미에 대해 네티즌들이 그녀가 출연했던 영화 '사랑니' '가족의 탄생' '좋지 아니한가' 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