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잡는 해병' 김성은 前국방장관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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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잡는 해병'김성은 前국방장관 별세
김성은 전 국방장관이 15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3세.
고인은 1946년 해군 참위(소위에 해당)로 임관해 해병전투단장,해병학교장,해병대 1사단장,해병대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예비역 중장으로 예편한 후 1963년 3월부터 1968년 2월까지 제15대 국방장관으로 재직했다.6·25전쟁 때 수많은 전장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워 태극무공훈장과 미국 은성무공훈장 등 총 19개의 훈장을 받았다.
특히 6·25 당시 한국 해병대 최초의 단독 상륙작전인 통영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해 해병대가 '귀신잡는 해병'이라는 애칭을 얻게 한 사람이다.
장례식은 해병대장으로 치러진다.
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연락처 3010-2000,2400
김성은 전 국방장관이 15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3세.
고인은 1946년 해군 참위(소위에 해당)로 임관해 해병전투단장,해병학교장,해병대 1사단장,해병대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예비역 중장으로 예편한 후 1963년 3월부터 1968년 2월까지 제15대 국방장관으로 재직했다.6·25전쟁 때 수많은 전장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워 태극무공훈장과 미국 은성무공훈장 등 총 19개의 훈장을 받았다.
특히 6·25 당시 한국 해병대 최초의 단독 상륙작전인 통영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해 해병대가 '귀신잡는 해병'이라는 애칭을 얻게 한 사람이다.
장례식은 해병대장으로 치러진다.
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연락처 3010-2000,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