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는 사상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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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이틀째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나스닥과 S&P500은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월가 예상치를 밑몰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홈데포, 월마트 등의 실적 부진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투자심리가 가라앉았습니다.
다우지수는 37.06P(0.28%) 오른 1만3383.84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21.15P(0.83%) 하락한 2525.29, S&P 500은 1.96P(0.13%) 내린 1501.19로 장을 마쳤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