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9호 '3점홈런'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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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짱'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결정적인 순간 3점 홈런을 작렬시키며 4번 주포의 진가를 보여줬다.
16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방문 2차전에서 이승엽은 1-1로 맞선 6회 2사 1,2루의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우완투수 데라하라 하야토의 바깥쪽 떨어지는 포크볼(137㎞)을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지난 8일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한신전에서 8호째 아치를 그린지 8일만에 나온 홈런이다.
[ 한경닷컴 뉴스팀 ]
16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방문 2차전에서 이승엽은 1-1로 맞선 6회 2사 1,2루의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우완투수 데라하라 하야토의 바깥쪽 떨어지는 포크볼(137㎞)을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지난 8일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한신전에서 8호째 아치를 그린지 8일만에 나온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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