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북한에 합영회사 건립

에이스침대는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북한 광명성총회사와 황해도 사리원에 합영회사인 사리원에이스침대가구를 건립키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예상투자금액은 총 자본금 2000만달러 중 1400만달러다.회사측은 "북한, 중국, 러시아로의 침대시장 진출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북한 침대 및 가구산업의 발전과 남북간 경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