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고점 논란 … 이재웅 대표 지분 일부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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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사가 최근 지분을 일부 매각하면서 주가가 급락,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웅 대표와 특수관계인은 지난 9~14일 8만5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17일 공시했다.이재웅 대표가 약 3만주를 팔았고 배우자 황현정씨는 2만4000주를 전량 매각했다.
이번 매각과 2005년 주식 처분,회사 분할 등이 겹치며 이재웅 대표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005년 4월1일 22.02%에서 16일 현재 19.68%로 낮아졌다.
다음 주가가 최근 7만원에 오르며 회복세를 보이던 참에 이 대표가 지분을 매각하자 일부에서는 주가 고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재웅 대표와 특수관계인은 지난 9~14일 8만5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17일 공시했다.이재웅 대표가 약 3만주를 팔았고 배우자 황현정씨는 2만4000주를 전량 매각했다.
이번 매각과 2005년 주식 처분,회사 분할 등이 겹치며 이재웅 대표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005년 4월1일 22.02%에서 16일 현재 19.68%로 낮아졌다.
다음 주가가 최근 7만원에 오르며 회복세를 보이던 참에 이 대표가 지분을 매각하자 일부에서는 주가 고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