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7일) 현대·삼성重 등 조선주 일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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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훈풍으로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반등세를 보이며 1610선을 회복했다.
기업 인수·합병(M&A) 등을 재료로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7일 코스피지수는 오름세로 출발,장중 1616.00까지 상승했다가 장 후반 오름폭이 다소 줄어들면서 14.98포인트(0.94%) 상승한 1615.58로 장을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 화학 종이목재 의약품 기계 운수장비 유통 건설 운수창고 증권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전자와 전기·가스 은행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조정 양상을 보였던 현대중공업(6.53%)과 현대미포조선(3.84%),삼성중공업(4.42%),대우조선해양(3.64%) 등은 수주 확대와 업황개선 기대감으로 일제히 강세로 돌아섰다.대우증권(1.72%)과 삼성증권(0.36%),현대증권(1.37%) 등 증권주들도 증시 호황에 따른 대표적 수혜 업종으로 거론되면서 오름세를 이어나갔다.
대한해운과 한진해운 흥아해운 등 해운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테크윈은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6.30% 오르는 등 초강세를 보였다.
기업 인수·합병(M&A) 등을 재료로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7일 코스피지수는 오름세로 출발,장중 1616.00까지 상승했다가 장 후반 오름폭이 다소 줄어들면서 14.98포인트(0.94%) 상승한 1615.58로 장을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 화학 종이목재 의약품 기계 운수장비 유통 건설 운수창고 증권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전자와 전기·가스 은행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조정 양상을 보였던 현대중공업(6.53%)과 현대미포조선(3.84%),삼성중공업(4.42%),대우조선해양(3.64%) 등은 수주 확대와 업황개선 기대감으로 일제히 강세로 돌아섰다.대우증권(1.72%)과 삼성증권(0.36%),현대증권(1.37%) 등 증권주들도 증시 호황에 따른 대표적 수혜 업종으로 거론되면서 오름세를 이어나갔다.
대한해운과 한진해운 흥아해운 등 해운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테크윈은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6.30% 오르는 등 초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