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매수로 상향..목표가 8만1000원-도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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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가 LG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5일 도이체는 LCD 업황 턴어라운드에 따른 LG필립스LCD의 실적 호전, 가전 부문의 출하 강세 등을 감안할 때 LG전자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연결기준)이 각각 199%와 181%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휴대폰 부문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고객 다각화도 긍정 요인으로 꼽았다.
도이체는 "PDP 사업이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기는 하지만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다른 부문의 실적 호조가 이를 충분히 상쇄하는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6만3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5일 도이체는 LCD 업황 턴어라운드에 따른 LG필립스LCD의 실적 호전, 가전 부문의 출하 강세 등을 감안할 때 LG전자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연결기준)이 각각 199%와 181%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휴대폰 부문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고객 다각화도 긍정 요인으로 꼽았다.
도이체는 "PDP 사업이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기는 하지만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다른 부문의 실적 호조가 이를 충분히 상쇄하는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6만3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