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폰' 인간공학 디자인 대상

LG전자가 최근 발매한 '와인폰(모델명 LG-SV300,LG-LV3000)'이 25일 대한인간공학회로부터 '제9회 인간공학 디자인상' 대상을 받았다.

대한인간공학회는 와인폰에 대해 소비자의 모든 동작을 면밀히 관찰하고 이들이 느끼는 불편을 분석해 개선점을 반영한 제품이란 점을 높이 평가했다.대한인간공학회는 해마다 각종 제품의 사용 용이성,기능성,감성품질,안전성 등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과학적으로 평가해 '인간공학 디자인상'을 주고 있다.

와인폰은 30대 안팎의 '와인 세대'를 타깃으로 버튼,글씨체,스피커 수신부를 각각 2배로 키워 누르고 보고 듣기 쉽게 만든 휴대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