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칭찬에 약한 승현입니다. 칭찬 많이 해주세요"

27일 오후 KBS 해피선데이 '불후의 명곡' 코너에 설운도 아들이 깜짝 등장하면서 휴일 밤 늦은 시간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피선데이는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현영,박경림,채연,김민선이 스턴트맨의 기본부터 액션까지 배우면서 '미녀 삼총사'에 도전했고, 불후의 명곡 코너에서는 탁재훈,신정환,김성은,이기찬이 설운도의 트로트 배우기에 힘을 쏟았다.'트로트를 완전 정복하라!'

트로트의 황태자 설운도의 집을 방문한 이들은 불후의 명곡 '다함께 차차차'를 마스터하기 위해 트로트의 필살기인 '꺾기, 튕기기, 당기기' 법을 열심히 배웠다.

그런데 집을 방문한 이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설운도의 아들인 꽃미남 이승현군.설운도가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그의 아들이 전격 공개 된 것이다.

큰 눈망울과 미소년 같은 잘생긴 외모로 방송이 나간 이후 이승현군의 정보를 찾기 위해 바쁜 네티즌들 덕분에 포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이승현' '설운도 아들' '설운도' 등 많은 관련기사를 올려 놓으며 인기를 뽑냈다.

미니홈피에 현재 나이 18세, 179cm에 A형이라도 본인을 소개한 이승현군은 특기를 일본어, 영어, 작곡.작사하기라고 소개했다.그는 기사와 검색어 순위 화면을 캡쳐해 "정말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멋진 가수로 데뷔해 주시길.. 응원할께요" "정말 잘 생기셨네요" "꽃미남 이승현씨 너무 잘 생기셨어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얼마전에는 황신혜, 이경규, 차승원 등 스타들의 2세도 인터넷에 소개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었다.완벽한 미인이라고 인정받은 황신혜의 딸은 엄마의 외모를 닮아 갓 태어났을때부터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다고…

다이어트 비디오를 내기도 한 황신혜는 그의 미니홈피에 딸 지영양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부터, 여행지에서 함께한 행복한 순간들을 올려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