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추가 모멘텀 기다려야..골드만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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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의 주가 전망이 밝긴 하지만 차기 모멘텀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현대산업의 중장기 전망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나 최근 랠리에 동참하지 못한 투자자라면 더 나은 진입시점을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현대산업의 주가는 분양가 상한제 등에 대한 보다 완화된 규제 발표 등의 영향으로 이달 들어서만 20% 가까이 상승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3일 이후 사흘째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44분 현재 주가는 100원(0.16%) 떨어진 6만900원.
골드만은 "내년과 2009년 주택시장의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는 현대산업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나 단기적으로 건설주들의 조정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부산 개발단지의 분양이나 대선 등 하반기 모멘텀을 기다리라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7만2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8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현대산업의 중장기 전망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나 최근 랠리에 동참하지 못한 투자자라면 더 나은 진입시점을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현대산업의 주가는 분양가 상한제 등에 대한 보다 완화된 규제 발표 등의 영향으로 이달 들어서만 20% 가까이 상승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3일 이후 사흘째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44분 현재 주가는 100원(0.16%) 떨어진 6만900원.
골드만은 "내년과 2009년 주택시장의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는 현대산업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나 단기적으로 건설주들의 조정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부산 개발단지의 분양이나 대선 등 하반기 모멘텀을 기다리라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7만2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