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맵스, '라틴아메리카 인덱스'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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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라틴아메리카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라틴인덱스 펀드'를 29일 출시했습니다.
이 펀드는 미국에 상장된 라틴아메리카지역의 35개 주식예탁증서(DR)로 구성된 지수(The Bank of New York Latin America 35 ADR Index)를 복제해 투자하는 인덱스펀드로 브라질,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라틴아메리카지역의 우량기업 주식을 해외주식예탁증서(DR)만으로 투자하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선진국에 상장된 남미와 같은 신흥국가 주식예탁증서(DR)는 까다로운 검증을 거친 결과, 투명성이 높은 우량종목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펀드는 연 보수 1.28%, 선취판매수수료 1% 등 저렴한 수수료가 장점이며,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하나은행, 동양종금증권을 통해 판매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