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컵 2007 세계대회' … 한국MSㆍ서울시, 공동주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서울시가 8월5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어 기술경진대회 '이매진컵 2007 세계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를 위해 29일 공동추진 협약을 맺었다.

한국MS는 기획,진행 등 대회 운영을 담당하고 서울시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서울을 알리는 각종 이벤트를 펼친다.

이매진컵 세계대회는 MS가 전세계 16세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소프트웨어 기술경진대회다.

올해 예선에는 120개 국가 학생 12만여명이 참가했고 8월 결선에는 학생 400여명과 대회 관계자 및 기자단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는 세종대 '엔샵605' 팀이 선정됐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