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영향에 석유소비도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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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65달러를 넘어서고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이 급등하자 유류 소비가 눈에 띄게 줄었다．
30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석유소비는 6513만배럴로 3월에 비해 4.8% 감소했다．수송부문 휘발유 소비량은 493만3000배럴로 3월에 비해 3.6% 감소했다．
경유 소비량도 수송부문에서 3．1% 감소한 것을 비롯,가정 및 상업용(-15．7%)등에서 모두 사용량이 줄며 소비량이 1천220만7천 배럴로 집계됐다．
가정·상업용 부문 등유(-44．8%)소비가 줄고,발전부문에서도 고유가로 액화천연가스(LNG) 비중이 증가하면서 발전부문 벙커C유(-43．1%)도 큰 폭으로 소비량이 줄어들었다．
산자부 관계자는 "4월 원유 수입단가가 배럴당 63.49달러로 3월보다 4.91달러 상승하는 등 고유가에다 난방철이 지나 전체적인 소비가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30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석유소비는 6513만배럴로 3월에 비해 4.8% 감소했다．수송부문 휘발유 소비량은 493만3000배럴로 3월에 비해 3.6% 감소했다．
경유 소비량도 수송부문에서 3．1% 감소한 것을 비롯,가정 및 상업용(-15．7%)등에서 모두 사용량이 줄며 소비량이 1천220만7천 배럴로 집계됐다．
가정·상업용 부문 등유(-44．8%)소비가 줄고,발전부문에서도 고유가로 액화천연가스(LNG) 비중이 증가하면서 발전부문 벙커C유(-43．1%)도 큰 폭으로 소비량이 줄어들었다．
산자부 관계자는 "4월 원유 수입단가가 배럴당 63.49달러로 3월보다 4.91달러 상승하는 등 고유가에다 난방철이 지나 전체적인 소비가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