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첼시 오픈 주가 프리미엄 강화 요인-삼성證

삼성증권은 1일 신세계의 타운형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첼시 오픈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증권 구창근 연구원은 "신세계첼시 오픈은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에 대한 경영진의 우월한 대응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호평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74만원을 유지했다.

구 연구원은 "최근 가격에 대한 민감도와 브랜드 선호도가 동시에 증가하는 방향으로 쇼핑 트렌드가 변하고 있고 소득증가에 따라 레저활동이 도심에서 교외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교외 타운형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 같은 쇼핑 레저 문화 변화에 가장 적합한 업태로, 회사측이 목표 이상의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