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보 "가전 파손돼도 보상해요"

AIG손해보험은 기존의 가정종합보험의 단점을 보완한 'AIG 우리집 만사 OK 종합보험'을 1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기존의 가정종합보험에서 전자제품 파손손해,법률 및 세무상담서비스,가정긴급서비스 등의 보장 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월 보험료 1만4500원(실버형 기준) 수준으로 화재시 최대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임시 거주비용 200만원,일상생활 배상책임 최대 3000만원,도난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고가의 전자제품이 파손된 경우를 비롯해 배관 및 전기 결함시의 수리비와 주택 내 유리 파손으로 응급조치가 필요할 경우와 같이 생활과 밀접한 보장 내용을 담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